이태원클럽 확진자 94명 2차 감염확산
수도권 직격탄 /// 23명은 2차 감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94명 중 87명은 서울(59명) 경기(21명) 인천(7명)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국내 인구의 절반이 넘는 약 200만명이 살고 있는 수도권이 이태원클럽 관련 집단 감염으로 위험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주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중 최소 23명은 이태원에 다녀오지 않았는데 확진된 사례였다 하루 전 11명에서 2배 이상이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세 명 중 한 명으로 높은데 이들이 주변 지인을 2차 감염시 킨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다
2020/05/11 - [티브 - tv] -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딸 부부, 외손자와 함께 호텔에서 식사를 한 뒤 코로나로 확진됐다
서울 중랑구 확진자 (28)는 이태원을클럽에 다녀온 뒤 지난 10일 확진됐는데 그가 출근한 서울 강남구 회사에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2차 감염된 직장 동룍 4명이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3일까지는 발병이 많을 것 이라며 이번주가 고비가라고 했습니다
수도권 이태원 클럽 젊은 층 추적 어려워
전문가들의 수도권 집단 감염 우려가 이번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현실화 할 수 있다느 ㄴ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병률 치의과대 교수는 클럽은 밀폐된 지하 공간에서 격렬한 활동과 환호 등으로 공기 중 바이러스 농도가 놓아 전파 가능성이 크다 며 활동량이 많은 젊은 남성이 무증상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직장을 다니는 등 확산 우려가 크다 고 했다
이날 정오 기준 확진자 86명 중 30세 미난 확진자가 전체의 70.1%에 달했다 이들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을 가능성이 커 가족에게 옮길 가능성도 높다
반면 총 166명이 확진돼 그간 수도권 최대 집단 감염이었던 서울 구로구 콜센터 사례에서 방역 당국은 당시 콜센터 사례에서 방역 당국은 당시 콜센터 입주 빌딩의 근무자와 방문자 등 총 1143 명 중 1027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6일 만에 마쳤다
정부가 추적 중인 5개 클럽이 아닌 다른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된 사례도 나왔다 11일 서대문구는 지난2일 용산구 이태원클럽 메이드 를 다년온 20세 남성이 11일 온전 확진됐다 고 했다
이 클럽은 이태원 인기 클럽으로 남녀가 모두 찾는 곳이다
서울시 익명 검사 도입
서울 지방경찰청은 11일부터 2162명에 달하는 경찰 인력을 투입해 클럽 출입자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하기로 했다 카드사용 내역과 휴대폰 기지국 접숙자 명단 폐쇄회로 TV 등을 확보해 출입자를 추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이태원 유흥시설에 다녀갔던 사람에 대해 즉각 검사 이행 명령을 내린다 며 만약 이태원 클럽에 다녀갔는데 검사를 받지 않은 것이 나중에 밝혀지면 2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했다
신원 노출을을 꺼리는 성 소수자 관련 클럽 방문에 따른 낙인 효과 를 우려하는 사람들로 인해 신속한 진단 검사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서울시는 이날부터 익명 검사 를 실시하기로 했다 본인이 원하면 이름을 기록하지 않고 용산 01 같은 보건소별 번호를 부여한 뒤 주소아 전화번호만 확인하고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출처 - 조선일보 양지호.구본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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