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들

아차산 등산코스

최고맘 2020. 5.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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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산코스

안녕하세요~~ 목요일 부터 휴일 차가 정말 많이 밀리고 사람들이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참 많아진 주말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차가 그리 밀릴 것으로는 생각도 못하고 양평으로 향하던 중 출발한지 30분이 지나는 데도 양평 방향 차가 움직일 생각 안 하였습니다

양평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온 다음 가까운 걸어서 갈 수 있는 아차산으로 가자고 행선지 변경 이렇때 집에 있는게 최고지 아차산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집에 주차해 놓고 가방 하나 메고 출발~~~












간만에 양평가서 맛있는 점심 먹고 올려고 했으나 빨리 포기 하기 잘 했다

지인은 양평까지 3시간 가량 걸렸다고 에휴 많이 들 드라이브 겸 여행 겸 가셨나봅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아차산 등산코스 똑 같은 길로 가는데 초록 잎들이 많이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향도 좋고 아차산 걷는 그 자체가 힐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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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가 다르게 잎들이 커져서 피톤치드 좋은 공기 너무 많이 마셔서 좋은 하루
양평은 못 갔지만 아차산 좋은 공기 마시며 걸으니 좋습니다

나쁜 바이러스 빨리 종식 되어서 여행도 일상 생활도 자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도 피해 주지 않고 자유롭게 말이죠













아차산 등산코스 걷다 보니 아직 꽃들이 중간 중간 이쁘게 피어있어서 또 하나의 힐링이었고

보는 것도 좋고 사진으로 남기니 더 좋았습니다


어쩜 색상이 화려하고 맑은지 보는 동안 마음까지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더워 지기 전에 몇 번 더 걷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는 야생화도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본인 좀 봐 달라고 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세상 이런 이쁜 것들이 봄만 되면 피어 나니 얼마나 좋은지 ~~~









아차산 높이는 287M이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산이라 하여 남행산 이라고 하였고 마을 사람들은 아끼산, 아키산,엑기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기도 양주조에 보면 화양사 지금의 영화사가 악계산에 있다고 되어 있다

삼국사기에는 아차와 아단 2가지가 나타나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고려역사책인 고려사 에는 아차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조선시대에는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지역과 용마봉 등 광범위한 지역을 모두 아차산으로 부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 땅을 헤치고 나온 어린 고사리 볼수록 신기하고 경의롭다








관심을 가지게 되다 보면 정확히 보인다 고사리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더니 새로 나온 어린 고사리도 보이고 이미 다 커서 먹을 수 없는 고사리도 있다


집에 와서 찾아 보니 고사리가 아니라 고사리 사촌 고비라고 한다

눈으로 보고 그것을 찾아 보니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노란 꽃이 정말 이쁜 민들레꽃 이번 아차산 산행코스는 이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샌행이었습니다








다음 주 아차산 등산 코스 매번 똑 같은 곳을 가도 마냥 새롭고 즐거운 산길

아무 생각 없이 걷고 걷다 보니 정상이고 정상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하산 하면서

올라 올 때 약간 힘들긴 했지만 올라 오길 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려 가서 맛있는 점심 먹고 오늘 하루도 행복 했음에 감사 할 따름이다

매일 2년 후에 달려져 있을 변해 있을 그 날을 기대하며 매일 노력하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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